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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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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24일 시청에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민관이 복지서비스 제공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본풍 서산시장 권한대행과 김완종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시는 사업 활성화와 원활한 진행을 돕고 홍보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모금과 접수와 배분 등을 관리하고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성된 기부금을 대상자와 사업별로 지원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자원 개발을 추진한다.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 모금액의 20%를 매칭 지원할 계획이며 시는 협약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긴급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가 가능토록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사랑의 온도를 따뜻하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시를 주축으로 맞춤형 복지가 조기에 정착헤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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