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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7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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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논산아트센터에서 550명의 공익활동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빨래방 지원사업 등 50개 사업에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따라 3700여명이 12월까지 활동케 된다.

 

죽림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논산경찰서와 논산소방서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운전자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실생활에서 예방할수 있는 화재안전과 위급상황시 대처할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연이 이뤄졌다. 

 

또 야외활동시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까지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는 물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어르신은 지역의 발전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며 논산시는 모든 공직자가 무한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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