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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7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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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기온이 상승하고 다수가 참여하는 결혼식 등 가정의례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등 집단배식과 다중이 동시에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점검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보관,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 소독 등 조리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구입 관리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단배식과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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