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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7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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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제도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수 있으며 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전문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와 수도배관 노후 정도를 진단할수 있는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이며 한항목 이상 기준 초과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색도, 경도 등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물사랑 누리집을 통해 신청커나 공주시청 상하수도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검사 결과는 검사후 20일 이내에 물사랑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직접 받아 볼수 있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단순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무료 수질검사를 꾸준히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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