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원철 시장이 신월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 대표와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신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85명이며 1학년은 160명으로 이번 방문은 돌봄교실 부족에 따른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지형인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공주교육청, 공주신월초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은 맞춤형 늘봄교실과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운영 등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신월초의 늘봄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 현황 등 학교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 공주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에서 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중이며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11일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돌봄을 주제로 공주교육청 구기남 교육장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현안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