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평가표와 재정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 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군은 총점 78점 이상을 넘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했으며 민선8기 62개 공약사업이 단계별 정상 추진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62개의 공약사업중 지난해말 기준으로 19개 공약 이행을 완료커나 완료후 계속 추진중이며 일부 추진 1개 공약을 제외한 42개 공약을 빠른 시일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중이다.
주요 완료 사업은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확대지원,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 확대, 보훈가족 수당 월5만원 인상,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운영과 예산사랑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에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모두 완수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반기별 공약이행 평과 보고회를 개최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누리집을 통해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