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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6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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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태흠 지사는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과 발대식에 참석해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조세제 회장 취임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앞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하며 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근고지영이라는 뜻처럼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서야 지역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0만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항상 동행하며 지원하겠으며 5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보증자금과 소상공인 희망재기사업 등 도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하고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향상의 토대를 마련하겠으며 충남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소상공인연합회는 16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세종지부 편입)와 64개 업종별 협회, 개인회원 22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 투자, 경영 정보 제공, 구매 판매 등 공동사업, 세무, 회계,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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