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해 과자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김형종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이 함께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키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병일 공장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안내하며 제품 공정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공장 운영에 따른 각종 시민 민원 사항 해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공장장은 “농심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나눔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농심 아산공장의 모든 임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은 1991년 준공된 이래 다양한 과자류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종업원 360명이 먹태깡, 포테토칩, 수미칩, 조청유과 등의 생산품을 통해 지난해 20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