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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4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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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도의원,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식품위생, 소비자 단체, 협회, 식품 분야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토크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식품 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과 민간인, 공무원 등 총17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 표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충남 식품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송인 조문식 씨를 초청해 식품안전으로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쏴라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웃음치료사 고복순 강사의 식품위생 종사자 스트레스 날리는 웃음 테라피 특별강연을 추진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와 전통 떡 시식,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터 식중독 예방 관련 손 세균 검사(뷰박스) 운영,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식품위생 종사자 정신건강 검사 상담, 천안시 빵빵데이 대표 빵 시식과 홍보, 식품위생종사자 금연 실천 홍보관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요즘 해외에서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필두로 냉동김밥과 떡볶이 등 케이(K)푸드의 인기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으며 도민의 건강과 케이(K)푸드의 위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위생 우수 음식점을 지난해보다 늘려 700곳 넘게 만들고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을 1000곳 이상 늘려가며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먹거리로 더건강한 충남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도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7일부터 21일 2주간을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식사 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음식 문화 개선 캠페인 등 식품안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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