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5-14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을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했으며 헌혈자는 자신의 피를 타인을 위해 기부하는 사람으로 영어로는 Blood Donor라고 표현하며 Blood의 첫 글자인 B는 숫자 1과 숫자 3의 붙임 모양을 연상시켜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케 됐다.

 

헌혈에 참여하면 헌혈증서 발급,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진시는 추가적으로 헌혈자를 지원키 위해 올해부터 당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부터 4시 헌혈 버스(홀수 달엔 당진시청, 짝수 달엔 당진문예의전당)를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33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