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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리 아이들 먹는 식자재 자신있게 선보이다” - 아이들 영양 책임지는 영양교사, 영양사 60여명, 식자재 공정 살펴 -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 학교급식 식재료 이해도 높여
  • 기사등록 2024-05-13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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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60여명과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들은 우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국산 참깨와 들깨로만 만들어진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해 깨를 볶고 착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더해진 보리밥 식생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봄철 건강급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수 있었다.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참기름과 들기름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되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고 이번 소통의 장은 급식 관계자간 협력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생산자인 업체와 소비자인 학교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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