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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0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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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세입 세출 예산안 598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

 

군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581억원(9.1%) 증가한 6975억원, 특별회계는 17억원(4.9%)이 증가한 354억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8.9%가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 안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군민 안정지원, CCTV 등 안전시설 보수보강, 서천군 미래발전을 위한 민선8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이라는 데에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함께 서천 경제의 중요한 한축으로 지난 1월 화재로 무너진 서천특화시장에 대한 재건축과 임시특화시장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시설 추가조성 등 1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외 주요 예산은 서천특화시장 신축 60억원,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주차장조성 40억원,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조성 4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보전료 18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17억원, 종천저수지 보수보강 13억원, 역도훈련장 조성 10억원,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출연 2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방교부세 세입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에 첨단화된 서천특화시장을 빠르게 재건하고 민선8기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으로 편성했으며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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