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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맞춤돌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들의 따뜻한 손길” - 어버이날 맞아 뜻깊은 선물로 온정 전해 -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 갖춰 어르신들의 또 다른 가족으로 자리잡아”
  • 기사등록 2024-05-09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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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들이 카네이션, 후원품, 생활지원사가 직접 만든 소가구를 보호자가 없거나 자녀와의 왕래가 적은 어르신들께 전해드렸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연락과 방문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기능 유지를 위한 교육 내용을 전달하며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관계형성을 돕는다.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는 논산시 생활지원사들은 총139명으로 돌봄서비스 수행 뿐아니라 그들 스스로 직무 역량을 배양키 위해 돌봄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올바른 경청 자세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존중키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천연원목을 이용한 선물 또한 지난 4월 실시된 교육의 결과물이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 역할을 대신 해주는 논산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은 역량강화 교육을 한층 고도화해 진행한 결과 교육내내 생활지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 강화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을 좀더 세심하고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생활지원사의 수요와 만족도에 따라 앞으로 남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기타 수범 사례들을 연구해 돌봄인력 역량강화를 돌봄인력을 정예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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