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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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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키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예산의 두배인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년매출 3억원 이하에서 올해는 5억원 이하까지 넓혔으며 따라서 지난해 년 매출이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됐다. 

 

2023년 년매출 3억원 이하는 카드매출액의 0.5%,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1.1%를 지원하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3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 받을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뒤 8월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키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원을 투입해 총1846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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