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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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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2회 KBS배 전국육상대회(국가대표 선발대회 병행)에서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서민준 선수는 21초3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서민준, 이용문, 최선재, 이재하 선수와 함께 41초02의 기록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서민준 선수는 폭발력 있는 질주를 보여주며 지난 4월 2024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이용문 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이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4 한중일 친선대회와 2024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에 출전케 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고된 훈련이 값진 결실을 맺으며 군과 육상팀의 명성이 한층 높여가고 있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용문 선수가 국제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서천군민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동 감독은 “늘 응원해 주시는 서천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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