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5-08 19: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세정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지방세수 확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시군의 올해 지방세수 목표를 전망하고 분석했으며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올해 징수율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납기내 완납률을 높이고 반복, 고질적 탈루와 조세회피 가능성이 큰 지방세 감면을 우선 선정해 사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 법인이 세무조사 시기 선택 등 기업친화적 조사, 체납징수단 운영,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등 현장 징수, 출국금지, 명단공개,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8314억원으로 전년 8193억원보다 121억원 증가(1.5%)했고 목표액 3조883억원의 26.9%에 달하는 진도율을 보였다.

 

주요 증가 요인은 도내 부동산 신축 아파트 준공과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1kwh/0.3원→1kwh/0.6원) 등이다.

 

이성일 도 세정과장은 “경기회복 둔화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민의 복지 문화와 농업 농촌 구조 개혁,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도정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누락세원 발굴과 세무행정에 집중하고 올해 징수목표액을 달성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32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