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KF(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프로그램 연수생(31개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아산 관광을 실시했다.
이들은 순천향대학교 한국어 교육원에서 한국어 회화와 태권도, 도예, K-pop 등 한국 문화 수업에 이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시그니처 한복 체험과 미식 체험까지 진행하며 아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외암마을 시그니쳐 한복체험에 참여한 한 외교관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시그니처로 만든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선과 색이 아름다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으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2025년 충남방문의해 시기에 맞춰 여행하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외암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고 다시 꼭 아산을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코레일, 선문대학교, 경찰대학과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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