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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2 1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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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사랑의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 전달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박 의원이 개인적으로 모아온 헌혈증 20장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 80장이 함께 전달됐다. 

 

박효진 의원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표해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이 완치돼 마음껏 뛰어노는 어린이날을 맞이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성 지회장은 “소아암은 아동 질병중 사망원인 1위이지만 초기에 적절히 치료받으면 85%가 생존할수 있으며 아이들이 회복과 성장을 포기치 않고 사회와 학교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아산의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헌혈증 기부는 수혈에 드는 비용중 혈액팩의 본인 부담금이 공제돼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박효진 의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수상 소감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헌혈증 기부라는 작은 선물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된 것처럼 앞으로 박효진 의원의 행보에 귀추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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