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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30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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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최 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2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불꽃청년, 1932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는 다양한 공연, 체험, 경연, 판매 등으로 꾸며졌으며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지역문화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풍물경연대회와 불꽃청년 페스티벌(축제)이 진행됐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멀티버블 퍼포먼스(공연)가 눈길을 끌었다.

 

또 윤봉길 의사 주제의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과 인기가수 황치열, 이윤아 등의 풍요로운 공연이 마련됐으며 방문객이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중 주요 사건 7가지를 직접 체험하는 나도 윤봉길이다 스템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보드게임, VR(증강현실), 드론 체험, 에어바운스, 매헌 오락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 윤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평화 윤봉길 초중고 전국 시낭송대회와 전국 윤봉길 평화사랑 그리기 대회가 개최됐으며 관내 12개 읍면 주민자치 발표회 등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윤봉길 의사 주제의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윤봉길 인형극은 축제의 취지에 부응하고 색다른 내용으로 윤봉길의 애국정신을 알렸다는데 큰 의의를 두면서 인물 축제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 덕산지역 시장상인 등으로 구성된 덕산올류협동조합이 축제장 먹거리를 도맡아 운영했으며 지난해 대비 식당 매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 윤봉길 의사의 꿈과 평화 정신이 대한민국에 널리 전파될수 있도록 더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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