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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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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 증진과 농업인 학습단체의 지역사회 활동 영역 확대가 목적이다.

 

safeTALK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위험자를 지역 자원에 연결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TALK(Tell, Ask Listening, Keepsafe)에 대한 이해와 자살위험 신호에 대해 인지, 경청 연습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개선회원은 “취약계층에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고 단축형 노인 우울도 측정을 병행해서 추진했으나 측정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미흡했던 경험이 있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방법과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 주민을 다시 한번 살펴볼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위기자를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주축이돼 생명지킴이 활동을 한다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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