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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1000억원 지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논산시 총력 지원 - 최종 선정시 5년간 국고 1000억원 지원, 논산시 4+1 행정 철학 바탕, 적극 지원… - 전국 109개 대학 신청 20곳 선정, 충남도, 논산시, 건양대 상호협력이 선정 비…
  • 기사등록 2024-04-18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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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으며 충남에서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인 행정, 기업, 교육, 시민과 함께 군인(관계 인구)이 유기적으로 한바퀴가 돼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을 적극 지원했다.

 

백성현 시장은 "지역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수 있는 계기며 건양대가 K-국방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최종 지정까지 될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심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예비 선정 과정에서 김영관 부시장이 건양대 혁신보고서 기획부터 컨설팅, 심사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되면 향후 국방관련 우수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며 이는 K-방산 대표도시를 꿈꾸고 있는 논산시에 큰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내면 국방산업도시 구축에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며 지역 발전과 대학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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