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자살, 자해의 위험성을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와 심리 정서적 지원을 하는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집중심리클리닉은 2024년 여성가족부의 신규 사업으로 집중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9세부터 24세 사이에 자살과 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지원을 통해 자살과 자해 위험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상담센터는 관내 학교에서 자살과 자해 예방교육과 함께 고위기 청소년 발굴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유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과 활동형 회복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긴급구조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