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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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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재구 군수는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해 송아지 경매 진행상황과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축산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 80여명을 격려했다.

 

이날 경매출장두수는 한우 송아지 257두(암송아지 55, 수송아지 202두)며 이는 신양면 녹문리에 위치한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30~40두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11일 첫개장한 가축전자경매시장의 거래두수는 송아지 500두, 큰소암소(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월평균 총600두 수준으로 전망되며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총 7000여두의 경매 건수 증가로 총 거래액은 272억으로 예상되고 이는 축산농가의 소득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치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찰과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수 있으며 도내 최초 출하안내전광판을 설치를 통한 경매가축정보와 경매상황 신속한 정보제공, 휴게실, 식당 등 수요자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가축경매시장 거래건수 증가로 사료가격상승과 한우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소득보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한우 생산성 향상지원과 사료배합기 지원 등 예산한우 명품화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첨단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은 큰소 1회, 송아지 2회로 월 평균 2~3회에 거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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