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4-15 23: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못자리 관리에 필요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농촌지도자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벼의 육묘기에 실천할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 교육과 아인산염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이후 매년 농자재제조 기술교육을 통해 확대 보급되는 아인산염은 못자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잘록병과 뜸묘 예방에 효과가 있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자가 제조가 가능해 영농비 절감에 탁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진 서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벼농사에서의 비용 절감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농약 빈병 수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적 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벼농사 중간물 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폐 영농자재 수거와 가축분뇨 자원화 등 농업 현장 실천 방법을 당부드리며 농업 환경개선과 저탄소농업 실천운동이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29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