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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2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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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산불이 집중되는 4~5월을 총력 대응키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서산시 산림조합, 서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 분담, 범시민적 홍보활동과 순찰강화,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 확립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산불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상호 공조 체계가 중요하며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보배 같은 산림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긴장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산불 예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15일까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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