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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2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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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내달 1일 디지털부여문화대전을 발간하고 공식 서비스를 앞두고 4월 한달간 시범 운영한다. 

 

디지털부여문화대전은 부여의 역대 향토 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디지털화해 인터넷과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키 위한 지역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난 2021년 협약을 맺고 2년 6개월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편찬으로 부여의 인문, 지리, 역사, 문화 등 9개 분야 1501건의 세부 항목과 4055건의 사진과 동영상이 수록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만날수 있게 됐다.

 

또 지역의 시공간 정보를 담은 전자 연표와 전자지도, 시청각 자료 등 다각적 형태로 접근할수 있다. 

 

대중적이고 정보적 성격의 주제에서부터 전문적인 심층 지식정보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접근할수 있어 학생과 일반인에서부터 학술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이용자의 정보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디지털부여문화대전 편찬으로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지역 아카이브가 구축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 자료의 통합구축으로 주민의 정체성 확립뿐 아니라 문화 지식 자원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달간 누리집 배너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시범 운영한 뒤 5월1일부터 군 누리집과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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