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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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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에서 즐거운 짜장면 파티가 열렸다.

홍성군에서 운영 중인 중국음식점 태왕은 조양크린에 방문해 사장인 김덕문 씨가 직접 짜장면 반죽부터 배식까지 제공하며 한상 가득 짜장면과 탕수육을 차려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들로 하여금 따뜻한 손길을 느끼게 하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한 이용 장애인은 “집에서 배달하는 짜장면만 먹다가 사장님께서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주셔 바로 먹으니 지금까지 먹어 본 짜장면 중에 최고로 맛있다"고 말했다. 

태왕 김덕문 사장은 “자주 짜장면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며 내가 만든 짜장면을 통해 장애인 친구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에는 18세 이상 성인 지적 발달 장애인 30명의 이용 장애인이 입소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후원과 자원봉사를 원할 경우 조양크린으로 전화하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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