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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1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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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 표고버섯이 농업회사법인 ㈜정담을 통해 미국 현지에 수출된다.

 

시에 따르면 ㈜정담의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700만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두번째로 1000만원 상당의 물량이 12일 선적되며 5월초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에서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수출 기업인 ㈜정담의 표고버섯은 음용수 기준에 합격한 지하 150m 암반수와 국내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버섯을 목표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좋은 품질을 유지키 위해 무농약, 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의 농산물 시장에 인지도를 넓히고 있어 매우 자랑스러우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위상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은 이번 수출에 힘입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서산 표고버섯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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