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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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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치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키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힘썼으며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사무소를 방문치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해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유권 분쟁을 최소화 하는데 큰역할을 할 것이며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계 측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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