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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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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 기자 = 논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 출생자로 검진 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세부터 74세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

 

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며 논산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대 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치료시 년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가 소아암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년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과 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시 지원 받을수 있다.

 

한편 국가암검진을 널리 독려키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5월31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사람에 한해 베이커리 교환권(1만원권 100명, 5000원권 500명) 응모에 자동 참여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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