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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9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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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사업이다.

 

군은 생생 국가유산 4개 사업, 향교, 서원 2개 사업, 전통산사 1개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오는 11일부터 송국리유적에서 부여 송국리, 청동기마을 미식을 맛보다, 오는 24일부터 정암리 와요지(백제기와문화관)에서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가 진행되며 5월부터는 사랑나무가 있는 부여 가림성에서 가림성 백제를 지키다, 부여동헌과 홍산동헌에서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가 시작된다.

 

향교, 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의 교육 기능을 되새길수 있는 기품있는 부여향교와 색다른 선비문화를 경험할수 있는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중에서 기품있는 부여향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지난 2일부터 향교 학교를 개설해 전통 복식 착용과 도서 활용 체험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는 천년 고찰인 무량사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통산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이 많은 추억을 담아갈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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