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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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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오는 6월 15일부터 개통된다.

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개설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됨과 함께 인근 시로 이동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공항버스는 1일 4회 왕복 운행되며 기존 금암동과 엄사면, 신도안면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출발 시간은 금암동 출발 기준 오전 3시30분, 4시30분, 6시, 10시30분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 계룡시로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8시10분, 10시10분 오후1시20분 4시10분이다.

이용요금은 인천공항까지 기본운임 2만3200원, 심야 2만7800원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본격 운행되면 해외여행이나 출장 때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항버스 운행이 결정됐으며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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