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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8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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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 밭, 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지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케 활용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 작물별 합리적인 비료 사용을 추천 받을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 토양의 화학성과 비옥도 변화를 분석하는 등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고 농경지내 토양 검정 결과를 참고해 비료 사용량을 결정해 적정량을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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