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판교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운영해 큰호응을 얻고 있다.

판교보건지소는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 가운데 중복질환자를 대상으로 판교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 태극권 등 운동(4회), 공예(다육 도자기 화분만들기(2회), 영양교육과 식이 체험(1회) 등을 제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영양교육과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문희 판교지소관리팀장은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 등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