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푸른초가 서천 이하복고택이 오는 13일 초가마을잔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이번 2024년 이하복고택에서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 이하복고택 맴버스, 파란하늘 빨간지구 푸른초가집(기후변화 프로그램), Seocheon Yihabok Tour(외국인대상), 요모조모 이하복고택 등 이하복고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13일 열리는 쓰레기 없는 초가마을잔치는 쓰레기 없는 가벼운 점심, 스피커 없는 초가집 음악회, 토종씨앗을 품은 벼화분 만들기, 이엉을 이어가요 팝업북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국악, 성악, 목관트리오 등 고즈넉한 고택과 어울리는 스피커 없는 음악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이하복 고택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수 있으며 고택 방문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하복고택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 확인 신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