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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4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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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 출산 정책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과 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난청과 대사이상 검사를 소득 관계 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역시 16회에서 20회로 확대됐다. 

 

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 난자를 보유한 예비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동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회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과 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키 위한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응우 시장은 “저출산시대에 임신과 출산 지원정책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며 시는 가임기 여성과 신혼부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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