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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4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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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로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돼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의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와 착수보고회중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내용 등을 적극 수렴해 논산의 딸기산업육성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동시에 논산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2024 논산딸기축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무대 속 논산딸기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농업인프라 개선, 스마트 농업 지원 확대, 해외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딸기산업 육성 망을 넓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논산딸기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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