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을 앞두고 공원내 취약부분에 대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보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군은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된 공원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원내 배수 기능 개선과 토사 유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완과 개선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잔디와 조경수목 식재 등 공원시설을 종합 보완하는 등 기능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4월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착수해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이 시작되는 6월말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 강화와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이 더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