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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3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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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와 구간 업무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경관, 주택정책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데 시와 자치구간 협력을 강화키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회의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자치구 도시주택분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건의 안건 6건과 대전시 협조안건 6건, 총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먼저 시와 자치구는 전문관리인 부재에 따른 안전사고와 회계 부정을 사전 예방키 위해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공적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공공건축 설계공모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개발제한구역내 전기차 충전시설 허가 기준 수립 등에 대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또 도시계획조례 등 지구단위계획 분야 관련 규정 일부개정,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 녹색 인프라 사업,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민간건축물 명품화, 부동산 계약 시 전세 사기 피해사례 안내 등 대전시 추진사업에 대해 5개 자치구에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합의된 여러 안건은 신속하게 업무에 반영하고 자치구와의 상생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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