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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3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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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

 

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토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코자 추진한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 아산에서 서울, 경기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 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며 환급 신청은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사용 시작일이 올해 1월부터면 신청할수 있다.

 

회원가입과 환급 신청시 주민등록 주소지가 천안시 또는 아산시 인지 여부와 철도 정기승차권 이용 여부는 온라인으로 연계해 확인할수 있다.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미리 준비해 신청해야 하며 최종 지원 여부는 해당 시청이 첨부 자료를 확인해 승인한다.

 

환급금은 매월 20일까지 신청받아 말일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거주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수 있다.

 

도는 광역 최초로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2년간 사업 추진후 효과성을 평가해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과 지역 등 범위를 넓힐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신청 방법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교통비 지원 대상을 학생 또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설정해 사업을 시작하지만 지역과 대상을 확대코자 방안을 모색중이며 신청 절차 간소화를 위해 새로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대상자는 지원 혜택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적기에 신청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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