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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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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조직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반부패 청렴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보완할 개선 시책 등을 이번 계획에 담았다.

 

주요 내용은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반부패 예방 활동 강화,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 등 3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유관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 취약분야 청렴모니터링, 찾아가는 청렴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이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고위직 청렴도 평가와 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반부패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간 운영, 청렴 캠페인 실시, 청렴 공무원 선발 등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조직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수 있도록 2024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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