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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1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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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는 마이데이터플랫폼(무브메이트)과 대전사랑카드를 연계해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과 일반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사랑나눔콜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있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대전교통공사(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플랫폼(무브메이트)을 만들어 바우처택시뿐만 아니라 대전의 모든 개인, 일반 택시를 임산부가 이용할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마이데이터플랫폼(무브메이트)을 이용하면 임산부는 예약 없이 지나가는 택시를 이용할수 있으며 택시플랫폼(카카오택시, 온다택시 등)도 이용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플랫폼(무브메이트) 서비스를 이용키 위해선 우선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임산부로 등록돼야 하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대전사랑카드가 있어야 한다. 

 

임산부로 등록되면 무브메이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과 핸드폰 인증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마이데이터 플랫폼(무브메이트)을 활용한 서비스로 임산부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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