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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9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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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세계화와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와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딸기산업 선도기반 마련 등 타당성 조사 결과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될 엑스포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기초로 올해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케 되며 내년 8월경 국제행사 승인을 받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코자 각계의 지혜와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오늘 보고회는 전체적인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며 대한민국의 농산업의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 글로벌 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 역점목표인 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27년 2월19일부터 3월14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주행사장)과 딸기향농촌테마공원(부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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