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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6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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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원을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온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다만 산주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우므로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극한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던 부여군은 142ha 산사태로 253억원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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