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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5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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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한다. 

 

36개 보건기관과 각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인지 선별검사(CIST)후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등)를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지원 받을수 있다.

 

진단 결과 치매가 아닌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현재 시행중인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수행기관인 마음꼭 기억충전소와 치매안심센터 인지 강화 교실을 연계해 기억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1년후 진단검사를 다시 받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시는 치매 발병을 조기검진을 통해 진행을 늦출수 있으며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꼭받아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 관리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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