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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5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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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에 거주커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키 위해 추진됐으며 서비스의 주된 내용은 전문가의 전월세 상담과 계약전 집 보기 동행 등이다.

 

상담은 주택 임대차 계약시 유의 사항,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점검 등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수 있으며 집 보기 동행은 물건 확인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시는 전문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교육 진행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며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 전세 사기 피해자 가운데 청년들의 피해가 가장큰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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