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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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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본격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 장애,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시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대상자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병원동행과 심리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수 있다.

 

한편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는 A형(36시간), B-1형(12시간), B-1형(24시간), C형(72시간) 유형으로 월별 서비스 제공 시간을 선택할수 있으며 신청은 수시 모집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서산시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질병 등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비해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토록 노력하겠으며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에게 관련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력으로 돌봄 공백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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