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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1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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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아산시와 함께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글로컬대학에 참여하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는 아산시의 중점사업과 연계하고 대학별 특색을 살려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박경귀 시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의 특색을 살리는 것이 중요치만 대학간 연합을 우선해 이뤄져야 할 것이며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폴리텍대학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학과 총10개 신설을 목표로 반도체대학 지정을 위해 점진적인 발전을 이뤄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갈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된 산학관 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택대), 2개 기업(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등 총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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