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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1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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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8억90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 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과 진입도로 주변 미관을 해치는 빈집과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정비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산시 신철호 주택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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