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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0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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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지역개발사업이란 농로와 마을안길 포장, 구거 정비 등 주민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63억1000만원을 투입해 구거 정비 42개소, 마을안길 포장 36개소, 농로 포장 20개소 등 총98개소의 사업을 조기 발주했다.

 

시는 이장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초 각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중이다.

 

특히 농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이번 사업추진이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황선명 건설과장은 “지역개발사업은 농로와 배수로 정비사업외 마을안길 보수와 사면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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